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못올리겠네요 ㅎㅎ
머리가 너무 크거든요.
아무튼 9월 중순에 구입했으니 어언 한달이 되어가네요
7월부터 시작해서 (얼굴쪽이 훨씬 심했지만) 가려움이 심해져서
한의원에서 약지어 먹어도 났지도 않고 힘들었는데
효과는
너무나 놀라워서 기절할 지경은아니구요
그냥 좋네요.
여태 올가닉 어쩌구 머리감고 나면 뻣뻣해지는 샴푸써서 그런지
이거 쓰니까 머리결이 뻣뻣해 지지 않고
가려움증도 많이 잦아들었어요.
향에 조금 민감한 편인데 향이 거의 없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거품 안나게 생긴 제형인데도 거품도 잘 나네요.
다만, 두피가 살짝 화~~한 느낌이 드는게 시원하다기 보다 걱정되는 것은 괜한 기우인지는 모르겠어요
한달썼는데 문제 안생겼으니 조금 더 써보려구 해요
재구매 하러 들어와서 후기 쓰네요.
참 어떤분이. 세안제로도 쓰니 좋다고 한 후기를 보고 저도 써봤는데 저에게는
좀 과한느낌들더라고요.
두피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서 종종 사용하기도 하시지만;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비듬샴푸 중 시원한 느낌이 강한 샴푸들이 많은데 세보레아 샴푸는 말씀 하신 것처럼 시원함이 강하지 않습니다.
시원함 증세를 높여 비듬이 해소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기 보다, 고루고루 케어해주는 샴푸이기에 시원한 감에만 치중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세보레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